정개특위, 1박2일 '밤샘 토론'…복수 선거제 개편안 도출 시도
입력
수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5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선거구제 개편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정개특위 여야 위원 17명이 전원 참석했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워크숍 장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했다. 정개특위는 '밤샘 토론'을 통해 각 당이 기존에 발의한 여러 선거구제 개편안을 논의하고, 두세 개의 복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로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논의하고, 비례대표제 또는 중대선거구제 강화 등을 다룰 방침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정개특위 위원은 "각 당이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소선거구제로 논의를 시작하고, 이후 비례대표제나 중대선거구제 등으로 보완 방법을 마련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개특위는 이달 말까지 복수의 안을 마련하고 선거법 개정시한인 오는 4월 10일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워크숍에는 정개특위 여야 위원 17명이 전원 참석했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워크숍 장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했다. 정개특위는 '밤샘 토론'을 통해 각 당이 기존에 발의한 여러 선거구제 개편안을 논의하고, 두세 개의 복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로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논의하고, 비례대표제 또는 중대선거구제 강화 등을 다룰 방침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정개특위 위원은 "각 당이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소선거구제로 논의를 시작하고, 이후 비례대표제나 중대선거구제 등으로 보완 방법을 마련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개특위는 이달 말까지 복수의 안을 마련하고 선거법 개정시한인 오는 4월 10일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