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신청 구민에 월 2회 구정소식 문자 발송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최신 구정 소식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현재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더 쉬운 방식으로 많은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월 두 차례 제공된다.

긴급재난, 복지, 교육, 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구정 정보를 포함한다.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면 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돼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구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구정 홍보 콘텐츠로 유익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