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식품공장에 불…공장 1동 모두 타고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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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49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을 끄려던 공장장 A(43)씨가 어깨와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당국이 장비 31대와 인력 130명을 투입한 끝에 공장 3동 중 1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4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굽는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근거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을 끄려던 공장장 A(43)씨가 어깨와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당국이 장비 31대와 인력 130명을 투입한 끝에 공장 3동 중 1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4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굽는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근거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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