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본격 추진
입력
수정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1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욕망산을 제거해 진해신항 등 항만 개발에 필요한 석재를 공급하는 사업과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신항에 부족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시계획은 욕망산을 제거하는 사업에 관한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항만공사는 2035년까지 총 7천82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시행으로 진해신항 개발에 필요한 석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항에 부족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공급해 항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욕망산을 제거해 진해신항 등 항만 개발에 필요한 석재를 공급하는 사업과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신항에 부족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시계획은 욕망산을 제거하는 사업에 관한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항만공사는 2035년까지 총 7천82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시행으로 진해신항 개발에 필요한 석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항에 부족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공급해 항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