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엔터와 IP·콘텐츠 강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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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공동체 투자총괄대표는 1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양사의 IP(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역량을 강결합해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고자 논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글로벌 음원 유통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미국과 일본에서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K팝 아티스트 공동 기획, 웹툰과 웹소설의 IP 활용도 제고, 팬 플랫폼·공연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포괄적 사업 협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7일 공시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삼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배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고자 논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글로벌 음원 유통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미국과 일본에서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K팝 아티스트 공동 기획, 웹툰과 웹소설의 IP 활용도 제고, 팬 플랫폼·공연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포괄적 사업 협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7일 공시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삼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