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건축공학과 석사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입력
수정
철강 산업 부산물을 사용한 친환경 모르타르 연구 원광대학교는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인(24)씨가 자신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다양한 양생 조건에서 철강 산업 부산물을 사용한 친환경 모르타르의 공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제 SCI(E)급 학술지인 케이스 스터디스 인 컨스트럭션 매터리얼즈'(Case studies in construction materials·IF 4.934)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이 연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시멘트계 재료를 사용하고, 철강 산업 부산물인 페로니켈슬래그를 천연잔골재 대체재로 적용한 모르타르의 역학 특성과 내구 특성을 평가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씨는 이번 연구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한 건설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대체 골재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씨를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생체모방자가회복형 나노소재 건설기술 융복합 연구'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연구책임자로 있으며, 학생들의 국내·외 논문 연구 지도를 통해 매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학회 논문상과 경연대회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연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시멘트계 재료를 사용하고, 철강 산업 부산물인 페로니켈슬래그를 천연잔골재 대체재로 적용한 모르타르의 역학 특성과 내구 특성을 평가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씨는 이번 연구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한 건설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대체 골재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씨를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생체모방자가회복형 나노소재 건설기술 융복합 연구'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연구책임자로 있으며, 학생들의 국내·외 논문 연구 지도를 통해 매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학회 논문상과 경연대회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