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삼네거리∼장대삼거리 BRT 차로 연장 15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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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4.9㎞ BRT 전용차로 개설하고 정류장 4곳 설치 대전시는 유성구 외삼네거리에서 장대삼거리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전용차로를 연장하는 공사를 오는 15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말까지 기존 도로 4.9㎞에 왕복 2개 차로의 BRT 전용차로를 개설하고 정류장 4곳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공사 기간 편도 5개 차로 중 최대 2개 차로의 통행이 순차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우선 장대삼거리∼월드컵네거리에서 공사가 시작되며 이후에는 월드컵네거리∼은구비네거리, 은구비네거리∼반석네거리, 반석네거리∼외삼네거리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장대삼거리∼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는 2025년 말까지 새 도로를 개통해, 세종을 오가는 BRT 노선을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세종 광역교통서비스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통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연합뉴스
공사 기간 편도 5개 차로 중 최대 2개 차로의 통행이 순차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우선 장대삼거리∼월드컵네거리에서 공사가 시작되며 이후에는 월드컵네거리∼은구비네거리, 은구비네거리∼반석네거리, 반석네거리∼외삼네거리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장대삼거리∼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는 2025년 말까지 새 도로를 개통해, 세종을 오가는 BRT 노선을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세종 광역교통서비스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통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