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28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60명 감소

전날보다는 1394명 줄어…재택치료 2만1000명대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8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1일 2천679명보다 1천39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5일 1천545명보다는 26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0만6천77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9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화성시(136명)·수원시(110명)·부천시(104명) 등 3개 시가 100명을 넘었고 이어 고양시(98명), 용인시(92명), 성남시(85명) 등의 순이었다.

양평군(3명)·의왕시(3명)·양주시(5명)·가평군(6명) 등 4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923개) 가동률은 22.6%로 전날(23.7%)보다 1.1%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272개) 가동률도 19.9%로 전날(21.7%)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1천638명으로 전날(2만2천271명)과 비교해 633명 줄어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