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장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정유선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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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제10회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한 정유선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박 장관은 "이번 우승은 한국 육상의 기념비적 순간이자 전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과시한 놀라운 장면이었다"며 "태극기를 가슴에 단 두 선수가 마지막까지 펼친 치열한 금·은 경쟁은 우리 국민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자신을 믿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정 선수의 열정과 투지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며 나란히 은메달을 딴 이수정 선수와의 마지막 접전이 안겨준 감동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또한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나갈 도전과 성취의 길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정유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은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번 우승은 한국 육상의 기념비적 순간이자 전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과시한 놀라운 장면이었다"며 "태극기를 가슴에 단 두 선수가 마지막까지 펼친 치열한 금·은 경쟁은 우리 국민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자신을 믿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정 선수의 열정과 투지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며 나란히 은메달을 딴 이수정 선수와의 마지막 접전이 안겨준 감동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또한 "앞으로도 더 넓은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나갈 도전과 성취의 길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정유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은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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