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유나, ENA 드라마 '유괴의 날' 캐스팅

채널 IHQ '이게 왜 맛있지' 정규 편성
▲ 유나, ENA 드라마 '유괴의 날' 캐스팅 = ENA는 배우 유나가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유괴의 날'에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려낸 스릴러다.

유나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를 연기한다.

그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2022)에서 어린 선자를 연기한 신예 배우다. 유괴범 김명준 역은 윤계상이 맡았다.

김명준을 쫓는 강력반 형사 박상윤은 박성훈이, 김명준에게 최로희 유괴를 제안한 전처 서혜은은 김신록이 연기한다.

이 밖에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 채널 IHQ '이게 왜 맛있지' 정규 편성 = IHQ는 숏폼 플랫폼 '바바요'에서 방영하던 '이게 왜 맛있지(이하 '이왜맛')를 케이블 방송인 '채널 IHQ'에 정규 편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왜맛'은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캥거루 꼬리 등 생소한 식자재를 색다른 요리로 만들면 유튜버 랄랄(이유라)이 먹는 프로그램이다. 촬영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공개되고, IHQ에서는 60분 분량의 편집본이 방송된다.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