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홍콩 금융지 선정 '최우수 그린본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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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홍콩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2022년 트리플 에이 어워드'(The Asset Triple A Awards 2022)에서 지속 가능한 자본시장 부문 최우수 그린본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 에셋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이나 금융거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사는 어려운 대외 요건 속에서도 지난해 4월 당사 최대 규모로 그린본드(친환경 사업에만 사용 가능한 특수목적채권) 3억5천 달러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금액으로 기후 재난 대응, 탄소중립 물관리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이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물 종합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디 에셋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이나 금융거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사는 어려운 대외 요건 속에서도 지난해 4월 당사 최대 규모로 그린본드(친환경 사업에만 사용 가능한 특수목적채권) 3억5천 달러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금액으로 기후 재난 대응, 탄소중립 물관리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이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물 종합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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