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경제(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3억원까지 이자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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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3억원까지 이자비용 지원
3월 24일부터 신청 접수…올해 총 76억8천만원 투입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 이자가 지원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www.gmi.g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녹색(친환경)경제활동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76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채권 발행액의 0.4%'에 이자 납부 일수를 곱한 뒤 365로 나눈 만큼을 지원한다.
'금리가 0.4%인 경우에 1년 치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 금리가 적용된다.
단, 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3억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2-2284-1964)로 문의해도 된다.
/연합뉴스
3월 24일부터 신청 접수…올해 총 76억8천만원 투입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 이자가 지원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www.gmi.g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녹색(친환경)경제활동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76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채권 발행액의 0.4%'에 이자 납부 일수를 곱한 뒤 365로 나눈 만큼을 지원한다.
'금리가 0.4%인 경우에 1년 치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 금리가 적용된다.
단, 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3억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2-2284-1964)로 문의해도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