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신입생"…대구권대학, 돌아온 입학식·동아리 가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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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학교생활 꿀팁 소개…버스킹·축하공연도
"침체한 대학 캠퍼스에 활력…신입생 적응에도 도움될 것" 대구권 대학들이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축소·중단했던 입학식 등 행사를 속속 정상 개최한다. 경북대는 단과대학별로 이달 27일과 28일에 나눠 대강당에서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에는 인문·공과대학 등 10개 단과대학이 행사를 열고 28일에는 사범·의과대학 등 9개 단과대학(학부)이 행사를 한다.
이 행사에서는 선배들의 학교생활 꿀팁 소개, 4년 후 나에게 엽서 쓰기, 버스킹·댄스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영남대는 28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함께 연다.
신입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소개 영상, 릴레이 축하 동영상, 비전 퍼포먼스, 학생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계명대도 28일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대면 입학식을 진행한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계명합창단 축가 등이 준비됐다.
계명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입학식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4년 만에 모든 계명인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 입학식을 마친 대학들은 '신입생 환영주간'을 통해 각종 행사를 이어간다. 대구대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인 신입생 환영주간 동안 동아리 가두모집, 학생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대구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 캠퍼스에 활력을 넣고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가톨릭대도 3월 6일부터 2주간 '신입생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각종 환영 행사를 연다.
영진전문대는 28일 국제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축하공연,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침체한 대학 캠퍼스에 활력…신입생 적응에도 도움될 것" 대구권 대학들이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축소·중단했던 입학식 등 행사를 속속 정상 개최한다. 경북대는 단과대학별로 이달 27일과 28일에 나눠 대강당에서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에는 인문·공과대학 등 10개 단과대학이 행사를 열고 28일에는 사범·의과대학 등 9개 단과대학(학부)이 행사를 한다.
이 행사에서는 선배들의 학교생활 꿀팁 소개, 4년 후 나에게 엽서 쓰기, 버스킹·댄스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영남대는 28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함께 연다.
신입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소개 영상, 릴레이 축하 동영상, 비전 퍼포먼스, 학생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계명대도 28일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대면 입학식을 진행한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계명합창단 축가 등이 준비됐다.
계명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입학식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4년 만에 모든 계명인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 입학식을 마친 대학들은 '신입생 환영주간'을 통해 각종 행사를 이어간다. 대구대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인 신입생 환영주간 동안 동아리 가두모집, 학생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대구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 캠퍼스에 활력을 넣고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가톨릭대도 3월 6일부터 2주간 '신입생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각종 환영 행사를 연다.
영진전문대는 28일 국제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축하공연,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