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김주애와 평양 서포지구 새거리 착공식 참석
입력
수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착공식에 참석하고 "어떤 난관과 애로도 뚫고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건설 현장에 동원된 청년들을 위한 격려 연설에서 "기적 창조의 시각이 왔다"며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오늘의 이 시대가 동무들의 기세를 바라보고 있다"고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사업은 하나의 건설사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정치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직접 눌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와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리일환·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박훈 내각 부총리, 리두성 당 중앙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이날 건설 현장에 동원된 청년들을 위한 격려 연설에서 "기적 창조의 시각이 왔다"며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오늘의 이 시대가 동무들의 기세를 바라보고 있다"고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사업은 하나의 건설사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정치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직접 눌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와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리일환·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박훈 내각 부총리, 리두성 당 중앙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