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통환경 개선" 새학기 맞아 공주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102번 노선, 통학 시간대 3→4회 확대 운행
충남 공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새 학기 시작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내 지역을 운행하는 기존 7개 노선에 103번과 160번 버스를 추가해 총 9개 노선을 다음 달 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103번 노선은 월송동 천년나무4단지를 출발해 금성여고, 교동초, 공주중, 공주여중, 북중, 사대부고, 봉황초, 공주교대 부설초 등을 거쳐 공주여고까지 오간다.

160번 노선은 금흥동 행복주택아파트와 공주의료원을 오가는 노선으로 신관초, 공주고, 중동초, 교동초, 공주중 등을 경유한다. 시는 노선 신설과 함께 봉황중과 생명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기존 102번 노선 운행을 통학 시간대에 한해 현재 3회에서 4회로 1회 늘리기로 했다.

시는 강북 주거단지와 강남지역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 신설과 운행 확대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는 물론 주요 거점 경유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노선 확대는 시내버스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중교통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