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판교에 국내 최대 스타트업 타운"…김세용 GH 사장, 비전보고회서 밝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사진)은 27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H 혁신비전보고회에서 “제3 판교 테크노밸리에 초대형 스타트업 혁신 공간을 만들어 경기도형 ‘스타트업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GH가 2024년까지 성남시 토평동 일대에 조성하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내 약 6만㎡ 부지에 공공지식산업센터인 ‘스타트업 플래닛’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전용 건물을 여러 동 지어 구성원들이 업무를 하는 동시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직원용 기숙사도 지을 계획이다.

수원=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