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계약업체에 단계별 필수정보 문자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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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와 계약을 맺은 업체에 단계마다 필수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초 계약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업무 담당자가 메일·전화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지만,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업체에서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의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계약 체결부터 대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진행 단계별로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문자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먼저 계약이 체결되면 알림 문자가 가고 착공 신고 시, 준공 예정일 1∼2일 전, 대금 청구 시, 대금지급일에 각각 문자가 발송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계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던 많은 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에는 계약업무 담당자가 메일·전화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지만,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업체에서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의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계약 체결부터 대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진행 단계별로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문자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먼저 계약이 체결되면 알림 문자가 가고 착공 신고 시, 준공 예정일 1∼2일 전, 대금 청구 시, 대금지급일에 각각 문자가 발송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계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던 많은 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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