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봄꽃 34만 본 가로변에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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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강원 속초시는 올봄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포함한 지역 내 가로변 40개소에 봄꽃 34만 본을 심는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직영 꽃묘장에서 봄꽃 파종을 한 후 최근까지 꽃묘 생산과 관리를 해왔다.
가로변 화단과 원형 화분 등에 심을 봄꽃은 팬지와 비올라, 금잔화, 페츄니아 등 10개 종류다.
시는 봄꽃을 심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에 심은 튤립 개화가 절정에 달할 다음 달에는 이들 지역에 화분 500여 개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절 꽃 식재 사업을 위한 꽃묘장을 직영하는 속초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봄꽃에 이어 메리골드와 백일홍 등 여름꽃도 생산해 식재 작업을 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수업 개강
(속초=연합뉴스)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이들의 입국 자녀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업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어교육 수업은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반과 토픽중급반 등 3개 반을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속초시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학동 가족센터에서 청초생활체육관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국적취득 과정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가로변 화단과 원형 화분 등에 심을 봄꽃은 팬지와 비올라, 금잔화, 페츄니아 등 10개 종류다.
시는 봄꽃을 심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에 심은 튤립 개화가 절정에 달할 다음 달에는 이들 지역에 화분 500여 개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절 꽃 식재 사업을 위한 꽃묘장을 직영하는 속초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봄꽃에 이어 메리골드와 백일홍 등 여름꽃도 생산해 식재 작업을 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수업 개강
(속초=연합뉴스)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이들의 입국 자녀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업을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어교육 수업은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어반과 토픽중급반 등 3개 반을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속초시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학동 가족센터에서 청초생활체육관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국적취득 과정과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