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국비 5억 확보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늘어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물류 현장의 안전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물류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