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제주대병원에 실손보험 자동 청구 서비스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업체인 레몬헬스케어가 제주대학교병원에 ‘실손보험 자동 청구 서비스’와 전자처방전’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기존의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 예약과 일정 조회 및 확인, 진료비 본인 결제 및 가족 대리결제 ‘실손보험 자동 청구 등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또, 이번에 도입된 레몬헬스케어의 제주대병원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대병원외 제주 지역 주요 병원들도 올인원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손보험 자동 청구’ 서비스는 최근 오픈 3개월 만에 청구 건수 1만 5천 건, 가입자 수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