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조정구·김복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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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와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인 그린파워를 설립해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린파워는 국내는 물론 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무선 전력전송 기술을 응용한 11kW급 전기자동차 무선충전기 상용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규제 샌드박스(규제유예)로 실증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 부문의 포메이션 장비를 신기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45년 이상 전선산업에 기여해 왔고 2004년에는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섰다. 산불 예방 및 감전사 방지를 위해 개발한 제품은 전선업계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등록됐고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1988년부터는 종업원 복지를 위해 직원 아파트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인 그린파워를 설립해 독일과 일본의 독점기술이던 무선전력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린파워는 국내는 물론 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무선 전력전송 기술을 응용한 11kW급 전기자동차 무선충전기 상용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규제 샌드박스(규제유예)로 실증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 부문의 포메이션 장비를 신기술로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45년 이상 전선산업에 기여해 왔고 2004년에는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섰다. 산불 예방 및 감전사 방지를 위해 개발한 제품은 전선업계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등록됐고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1988년부터는 종업원 복지를 위해 직원 아파트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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