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9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광주·전남에서 하루 69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353명, 전남 340명이 확진됐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전남에서만 각각 2명 발생했다.

전날 전남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13곳에서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특별한 집단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66명, 여수 45명, 목포 40명, 광양 31명, 나주 25명, 화순 20명, 무안·영광 18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