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신규 입당 늘어 누적 당원 3만 명 돌파"
입력
수정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신규 입당이 늘어나면서 누적 권리당원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당 측은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며 신규 입당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말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2천명이 넘는 규모의 신규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입당자 중에는 20대와 30대 청년층뿐만 아니라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 강제 동원 협상에 분개하는 중·장년 중도층의 입당과 복당도 잇따르고 있다고 시당은 전했다.
시당 관계자는 "신규 입당이 늘어나는 여세를 몰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 배가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일선 지역위원회와 선출직 공직자 등이 앞서 당원 배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오는 23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당원 배가운동을 의결하고,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10만 시민 인터뷰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당 측은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며 신규 입당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말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2천명이 넘는 규모의 신규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입당자 중에는 20대와 30대 청년층뿐만 아니라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 강제 동원 협상에 분개하는 중·장년 중도층의 입당과 복당도 잇따르고 있다고 시당은 전했다.
시당 관계자는 "신규 입당이 늘어나는 여세를 몰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원 배가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일선 지역위원회와 선출직 공직자 등이 앞서 당원 배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오는 23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당원 배가운동을 의결하고,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10만 시민 인터뷰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