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마산면서 산불…산림청 '산불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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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48분께 충남 서천군 마산면에서 산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진화 헬기 9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7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주불 진압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산불지점 평균풍속이 초속 2∼4m이고 진화에 3∼8시간이 걸리며 피해 규모가 10∼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산불 영향 구역도 8㏊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서천군 산불 진화인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주불을 진압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진화 헬기 9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7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주불 진압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산불지점 평균풍속이 초속 2∼4m이고 진화에 3∼8시간이 걸리며 피해 규모가 10∼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산불 영향 구역도 8㏊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서천군 산불 진화인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주불을 진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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