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축공사 현장서 시멘트 해체 작업하던 7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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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3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신축공사 현장 6층에서 시멘트 해체(분해)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2층 베란다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당시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의 공사 금액이 50억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신축공사 현장 6층에서 시멘트 해체(분해)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2층 베란다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당시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의 공사 금액이 50억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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