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에 4번째 '행복마을 관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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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행복마을 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진건읍, 진접읍, 조안면에 이어 남양주지역 네 번째 행복마을 관리소이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 관리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와부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안전 순찰, 공구 대여, 무단 투기 감시,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생활 편의와 주민 교류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인생 북 강연, 미술·음악 지도, 연기 수업, 취업 강연 등 휴먼 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와부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사무원 2명, 지킴이 8명 등 총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와부읍은 도시와 농촌, 아파트 단지와 낡은 다가구 주택 등 다양한 생활 환경이 공존한다"며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해 행복마을 관리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진건읍, 진접읍, 조안면에 이어 남양주지역 네 번째 행복마을 관리소이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 관리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와부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안전 순찰, 공구 대여, 무단 투기 감시,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생활 편의와 주민 교류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인생 북 강연, 미술·음악 지도, 연기 수업, 취업 강연 등 휴먼 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와부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사무원 2명, 지킴이 8명 등 총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와부읍은 도시와 농촌, 아파트 단지와 낡은 다가구 주택 등 다양한 생활 환경이 공존한다"며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해 행복마을 관리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