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71면 내달 개방…"주차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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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문·팔판동 주차장 58면도 5월부터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음 달 1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 내 시간제 주차장 56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15면을 더한 총 71면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한다.
구는 작년 5월 청와대 개방 이후 관광객 차량이 몰려 주차난이 심화하자 대통령경호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사랑채 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하고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
구는 또 대통령경호처와의 협의에 따라 청와대 춘추문 주차장(39면)과 팔판동 주차장(19면)을 5월에 추가 개방하고자 시설개선 공사를 하고 있다.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 공영주차장(178면)과 옥인동 주차장(85면)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신청은 다음 달 3∼5일 종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작년 5월 청와대 개방 이후 관광객 차량이 몰려 주차난이 심화하자 대통령경호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사랑채 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하고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
구는 또 대통령경호처와의 협의에 따라 청와대 춘추문 주차장(39면)과 팔판동 주차장(19면)을 5월에 추가 개방하고자 시설개선 공사를 하고 있다.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 공영주차장(178면)과 옥인동 주차장(85면)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신청은 다음 달 3∼5일 종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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