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병원·상점 대상 상습 침입절도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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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병원과 상점,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전 5시 30분께 울산 한 병원 간호사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사물함에 있던 가방과 지갑 등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일부터 23일까지 병원과 상점, 차량 등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6일 새벽 시간대 1시간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절도 목적으로 같은 병원에 또 침입했다가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날 "절도범이 도망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경로인 골목길 등을 추적하던 중 A씨를 발견, 범행을 자백받아 검거했다.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A씨는 23일 오전 5시 30분께 울산 한 병원 간호사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사물함에 있던 가방과 지갑 등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일부터 23일까지 병원과 상점, 차량 등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6일 새벽 시간대 1시간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절도 목적으로 같은 병원에 또 침입했다가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날 "절도범이 도망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경로인 골목길 등을 추적하던 중 A씨를 발견, 범행을 자백받아 검거했다.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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