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신곡 ‘EUNOIA’ 컴백 첫 주 활동 성료…글로벌 성장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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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Billlie)가 청량 하이틴 감성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컴백한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3월 29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EUNOIA' 컴백 무대를 펼쳤다.
신곡 'EUNOIA' 무대로 '청량 하이틴' 콘셉트를 처음 시도한 빌리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함께 무대 내내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러블리한 스쿨룩부터 스포티한 캐주얼룩까지 곡의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착장도 관전 포인트. 빌리는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도 공개해 국내외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빌리의 무대를 본 팬들은 "올해 들은 곡 중 최고다", "빌리는 컴백마다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데, 매번 다양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이번 곡에도 빌리만의 오묘한 분위기가 잘 담겨있다. 하나의 스토리 라인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구현해낸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빌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청춘 영화 속 7인 7색 비주얼을 비롯해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며 '빌리어네어'(빌리+밀리어네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빌리는 신보로 국내외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들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고, 발매 5일째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섰다. 각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의 성장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