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전국 12개 대학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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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한국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안에 대해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요구했지만 일본은 교과서 개정을 통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릴레이 시위를 통해 대학생들이 해법안에 반대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위는 서울 8개, 경기 2개, 강원과 제주 각 1개 대학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중앙대와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시작으로 5일 제주대·상지대·숭실대, 6일 서울여대, 7일 이화여대·숙명여대·동덕여대·한국외대·고려대, 12일 한신대에서 이뤄진다.
참여 대학들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강제동원 해법안에 반대하는 연서명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