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반도체 기술 분야 지원 전담 심사국 출범
입력
수정
특허청은 반도체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전담 심사국인 '반도체심사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은 주요 국가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심사조직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소재·부품·공정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기술 전 분야에 대한 특허출원을 심사하게 된다.
특허청은 기존 경력 심사관과 신규 채용된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들을 반도체 기술 분야 심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달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 30명을 채용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심사 처리는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추진단 가동으로 더욱 치열해진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진단은 주요 국가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심사조직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소재·부품·공정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기술 전 분야에 대한 특허출원을 심사하게 된다.
특허청은 기존 경력 심사관과 신규 채용된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들을 반도체 기술 분야 심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달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 30명을 채용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심사 처리는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추진단 가동으로 더욱 치열해진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