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 예술가 전시 공간 개관…무료 관람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별관에 예술 공간 '더 나르떼'(THE Narte)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이 예술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라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남양주시는 26일까지 이곳에서 개관 기념 전시회 '그리고, 그리다…봄'을 연다.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만들어진 작품 6점과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20명의 조형, 조각, 서양화, 도예 등 8개 장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