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전남도,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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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3~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를 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이 큰 힘이 된 만큼, 이번에는 전남도가 강원도의 아픔을 달래주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지난 3~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를 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이 큰 힘이 된 만큼, 이번에는 전남도가 강원도의 아픔을 달래주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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