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기업 디지털 전환에 독일 사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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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부 산하기관 LNI 4.0과 업무협약 경남 창원시가 독일의 제조업 혁신정책인 '인더스트리 4.0'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LNI 4.0(Labs Networks Industrie 4.0)과 협력해 지역 제조업 혁신의 기틀 마련에 나선다. 창원시는 현지 시각 19일 하노버 메쎄 컨벤션 홀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경제부 산하기관인 LNI 4.0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창원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용할 수 있도록 LNI 4.0과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LNI 4.0 관계자들이 창원을 찾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첨단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으로 선정된 LG 스마트파크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하노버 박람회 참가차 독일 출장 중인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업들이 현시대에 맞춰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협약이 독일의 앞선 기술력을 받아들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창원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용할 수 있도록 LNI 4.0과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LNI 4.0 관계자들이 창원을 찾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첨단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으로 선정된 LG 스마트파크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하노버 박람회 참가차 독일 출장 중인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업들이 현시대에 맞춰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협약이 독일의 앞선 기술력을 받아들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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