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교·신삼호교·삼일교·학성교 안전점검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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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달 5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울산지역 4개 다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다리는 정자교처럼 중공 슬래브(경량화를 위해 빈 공간이 있도록 제작한 다리) 형식을 적용한 번영교, 신삼호교, 삼일교, 학성교 등이다. 시는 특히 보도부에 교통신호등이나 수도관 등 무거운 구조물이 부착돼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고가차도 12개를 포함해 총 229개 다리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안전 점검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이 있는 부분은 적기에 보수·보강해 시설물 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에 점검한 다리는 정자교처럼 중공 슬래브(경량화를 위해 빈 공간이 있도록 제작한 다리) 형식을 적용한 번영교, 신삼호교, 삼일교, 학성교 등이다. 시는 특히 보도부에 교통신호등이나 수도관 등 무거운 구조물이 부착돼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고가차도 12개를 포함해 총 229개 다리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안전 점검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상이 있는 부분은 적기에 보수·보강해 시설물 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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