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제재…미·EU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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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이란 인권탄압과 관련해서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사령관 4명을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서 아동을 포함해 많은 이를 사망케하고, 시위대를 임의로 구금· 고문했다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이번 제재를 미국과 EU와 협력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덧붙이지 않았다고 AFP가 전했다.
영국 정부는 작년 10월 이후 이란 정부 관계자와 단체 70명(개) 이상을 제재 대상으로 올렸으며, 총 제재 대상은 300명(개)이 넘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는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서 아동을 포함해 많은 이를 사망케하고, 시위대를 임의로 구금· 고문했다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이번 제재를 미국과 EU와 협력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덧붙이지 않았다고 AFP가 전했다.
영국 정부는 작년 10월 이후 이란 정부 관계자와 단체 70명(개) 이상을 제재 대상으로 올렸으며, 총 제재 대상은 300명(개)이 넘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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