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글로벌 물류기업 DB쉥커 배송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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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물류기업인 독일 DB쉥커가 인천 영종도에서 글로벌 배송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DB쉥커는 540억원을 들여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 1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한 센터는 앞으로 DB쉥커의 아시아 지역 의약품·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센터 운영에 따라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공항물류단지의 물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DB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독일 국영 철도회사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연합뉴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DB쉥커는 540억원을 들여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 1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한 센터는 앞으로 DB쉥커의 아시아 지역 의약품·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센터 운영에 따라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공항물류단지의 물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DB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독일 국영 철도회사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