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귤현동 비닐하우스 7개 동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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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소방대원 93명·펌프차 등 장비 33대 투입해 진화 중 28일 낮 12시 2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7개 동이 타며 검은 연기가 치솟아 관련 신고 166건이 접수됐다.
계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9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며 "아직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계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9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며 "아직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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