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작…17분만에 100인분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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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학생들에게 1천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한 끼 식대 기준 4천500원으로 학생이 부담하는 1천원 외에 정부가 1천원, 전북도와 익산시가 1천원, 대학이 1천500원을 부담한다.
원광대는 시행 첫날인 2일 17분 만에 100인분이 모두 소진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한 끼 식대 기준 4천500원으로 학생이 부담하는 1천원 외에 정부가 1천원, 전북도와 익산시가 1천원, 대학이 1천500원을 부담한다.
원광대는 시행 첫날인 2일 17분 만에 100인분이 모두 소진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 복지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