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열차 타고 국내에서 가장 높은 용연동굴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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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20m 위치 석회동굴…태백시, 3년 만에 운행 재개 강원 태백시는 용연동굴의 용연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용연동굴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1.2㎞ 구간을 운행하는 용연열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용연열차의 운행을 재개했다. 1997년 10월 개방한 용연동굴은 국내 동굴 중 가장 높은 해발 920m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동굴 안 온도가 영상 9∼11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순환형 동굴로 총관람 시간은 40분 정도다.
시 관계자는 "진입도로 정비 등 관람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용연열차의 운행을 재개했다. 1997년 10월 개방한 용연동굴은 국내 동굴 중 가장 높은 해발 920m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동굴 안 온도가 영상 9∼11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순환형 동굴로 총관람 시간은 40분 정도다.
시 관계자는 "진입도로 정비 등 관람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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