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인근 2.3 지진…자연지진으로 분석"

19일 오후 2시 3분 34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