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웹3.0 허브로" 서울시 페스티벌…기술·기업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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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대회·블록체인 기업 홍보·서울디자인재단 NFT 발행 서울시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서울 웹3.0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인터넷망을 뜻하는 '웹3.0'의 확산에 동참하며 글로벌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서울디자인재단·바오밥파트너즈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박 3일간 쉬지 않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대학생과 IT업계 관계자로 이뤄진 팀들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웹3.0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총 100개 팀을 모집하며 대회를 거쳐 10개 우수 팀을 선발한다.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도 운영한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약 10개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회를 얻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 행사에서 'DDP 45113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DDP 건물을 이루는 4만5천133개 은색 패널 하나하나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하는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이를 소유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기업은 23일부터 6월30일 사이 공식 홈페이지(swf2023.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디자인재단·바오밥파트너즈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박 3일간 쉬지 않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대학생과 IT업계 관계자로 이뤄진 팀들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웹3.0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총 100개 팀을 모집하며 대회를 거쳐 10개 우수 팀을 선발한다.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도 운영한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약 10개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회를 얻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 행사에서 'DDP 45113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DDP 건물을 이루는 4만5천133개 은색 패널 하나하나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하는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이를 소유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기업은 23일부터 6월30일 사이 공식 홈페이지(swf2023.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