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들 모여라"…광주 스트리트컬처 페스타 다음 달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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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트리트 컬처 페스타'가 다음 달 9∼11일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지역 댄스팀 빛고을 댄서스가 2014년부터 해마다 열던 경연대회인 '배틀 라인업'을 광주시와 손잡고 축제로 확장해 치른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힙합, 왁킹, 팝핀, 오픈 스타일 등 4개 종목에서 1대 1 경연이 진행된다.
국내 1천150명, 외국 100여명이 춤 겨루기를 신청했다.
백구영, 와이지엑스(YGX), 엠비셔스(MBITIOUS) 등 국내 유명 댄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한 힙합 댄서 링크(Henry Link), 세계적 스트리트 댄서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광주 대표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과도 협업해 일반 15팀, 청소년 20팀이 경연을 펼친다.
/연합뉴스
지역 댄스팀 빛고을 댄서스가 2014년부터 해마다 열던 경연대회인 '배틀 라인업'을 광주시와 손잡고 축제로 확장해 치른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힙합, 왁킹, 팝핀, 오픈 스타일 등 4개 종목에서 1대 1 경연이 진행된다.
국내 1천150명, 외국 100여명이 춤 겨루기를 신청했다.
백구영, 와이지엑스(YGX), 엠비셔스(MBITIOUS) 등 국내 유명 댄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한 힙합 댄서 링크(Henry Link), 세계적 스트리트 댄서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광주 대표 시민참여형 거리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과도 협업해 일반 15팀, 청소년 20팀이 경연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