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고 불고기 먹고' 순천만정원박람회-광양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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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6월 1~6일 엿새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광양 여행을 연계한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와 광양의 핵심 관광지·대표 먹거리를 투어상품으로 담았다. 투어버스는 매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시내버스 정류장(오후 2시 30분)을 출발해 인서리 공원,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불고기 특화 거리, 구봉산 전망대를 운행한다.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불고기 특화 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구봉산 전망대를 관람한 후 오후 7시 40분 박람회장으로 돌아와 투어를 마무리한다.
14채의 한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복합문화공간 인서리 공원에서는 골목이 주는 아늑함과 낭만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정원박람회 기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해발 473m 구봉산 전망대에 오르면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등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유선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탑승 등록을 해야 한다. 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 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여행자보험·식비 등은 별도다.
/연합뉴스
박람회와 광양의 핵심 관광지·대표 먹거리를 투어상품으로 담았다. 투어버스는 매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시내버스 정류장(오후 2시 30분)을 출발해 인서리 공원,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불고기 특화 거리, 구봉산 전망대를 운행한다.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불고기 특화 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구봉산 전망대를 관람한 후 오후 7시 40분 박람회장으로 돌아와 투어를 마무리한다.
14채의 한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복합문화공간 인서리 공원에서는 골목이 주는 아늑함과 낭만을 누릴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정원박람회 기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해발 473m 구봉산 전망대에 오르면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등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유선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탑승 등록을 해야 한다. 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 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여행자보험·식비 등은 별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