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명의를 찾아서]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아시아 젊은 유방암 환자 바이오마커 연구 매진할 것”

유방암은 미국, 유럽 등 서구권과 한국 등 아시아 환자 양상이 확연히 다르다. 서구권에선 폐경 후인 70대에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다. 반면 한국에서 가장 환자가 많은 연령은 4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 연령대다. 국내 유방암 환자의 연령 중앙값은 52.3세. 폐경 전 유방암 환자가 많아 치료제 활용에도 제약이 많다.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임상시험센터장)를 통해 유방암 치료제 연구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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