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가 '증권' 간주한 12개 토큰, 가격에 크게 영향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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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법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최고경영자(CEO)를 제소한 가운데, SEC가 '증권'이라고 지목한 12 종류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가격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디지털자산 전문 플랫폼 아르카의 제프 도먼(Jeff Dorman)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번 조치로 실제로 피해를 보는 주체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및 기타 미국 기반 거래소들"이라며 "언급된 토큰들은 상장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역외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소송이 토큰 가격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는 "미국 기반 거래소들은 언급된 토큰들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일부 토큰이 증권으로 판단될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시장 형성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디지털자산 전문 플랫폼 아르카의 제프 도먼(Jeff Dorman)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번 조치로 실제로 피해를 보는 주체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및 기타 미국 기반 거래소들"이라며 "언급된 토큰들은 상장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역외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소송이 토큰 가격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는 "미국 기반 거래소들은 언급된 토큰들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일부 토큰이 증권으로 판단될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시장 형성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