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 기간 중단한 지역전문가 파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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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잠정 중단했던 직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 운영을 재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지역전문가로 선발되고서 코로나 탓에 연수를 가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최근 파견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회사 측은 지역전문가 파견이 보류됐던 직원들의 의사를 확인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외국에 파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전문가를 새롭게 선발해 내년에 세계 각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지역전문가는 1∼2년간 외국에서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이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1990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연합뉴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지역전문가로 선발되고서 코로나 탓에 연수를 가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최근 파견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회사 측은 지역전문가 파견이 보류됐던 직원들의 의사를 확인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외국에 파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전문가를 새롭게 선발해 내년에 세계 각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지역전문가는 1∼2년간 외국에서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이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1990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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