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일문화카라반' 오키나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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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일문화카라반' 행사가 지난 18일 저녁 일본 오키나와 나하문화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19일 밝혔다. 주일 한국대사관이 오키나와현과 제주도 등과 협력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출신 일본인 멤버가 리더를 맡고 있는 K팝 그룹 엔싸인(n.SSign)과 오키나와현립 예술대, 제주빌앙상블 등의 공연 무대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 제주도·한국관광공사 홍보 부스 등도 운영됐다.
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두 나라 국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각지를 돌며 열어온 행사로, 2016년 고치현을 시작으로 그동안 나가노현, 나라현, 히로시마시 등에서 개최됐다.
한편 윤덕민 주일대사는 이 행사를 계기로 현지 한국인위령탑을 방문하고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와도 면담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두 나라 국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각지를 돌며 열어온 행사로, 2016년 고치현을 시작으로 그동안 나가노현, 나라현, 히로시마시 등에서 개최됐다.
한편 윤덕민 주일대사는 이 행사를 계기로 현지 한국인위령탑을 방문하고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와도 면담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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