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최고층 주상복합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한양이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7월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로 조성된다.

한양은 해당 단지에 초고층에만 사용하는 수식어인 디에스틴을 적용했다. 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

이 단지는 교통편과 생활인프라 등이 우수한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위치한다. 도보권에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이마트,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여기에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