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 힐링 쉼터…인제 갯골 자연휴양림 8월 시범운영
입력
수정
강원 인제군은 오는 8월 시범운영 목표로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갯골 자연휴양림은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에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면적 74.4㏊(74만4천㎡) 규모로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였다.
군은 휴양림 기본구상부터 아름다운 갯골의 자연을 원형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22동 27실,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숙박 편의시설 중심으로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녹색자금과 국비 확보에 주력해 휴양림 내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추가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휴양림 예약시스템 구축과 관련 종사자 교육 등 준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선 예약과 사용료 감면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갯골은 인제읍 시가지와 가까울 뿐 아니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며 "자연 그대로의 산림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갯골 자연휴양림은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에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면적 74.4㏊(74만4천㎡) 규모로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였다.
군은 휴양림 기본구상부터 아름다운 갯골의 자연을 원형 그대로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22동 27실,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숙박 편의시설 중심으로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녹색자금과 국비 확보에 주력해 휴양림 내 무장애 숲길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추가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휴양림 예약시스템 구축과 관련 종사자 교육 등 준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선 예약과 사용료 감면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갯골은 인제읍 시가지와 가까울 뿐 아니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며 "자연 그대로의 산림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